2014년 2월 2일 일요일

2014년 갑오해 설을 보내며

인사가 늦었습니다. 설 잘 쇠셨는지요?

저희는 조용히 떡국 한 그릇 먹고 부모님께 전화 드리며 보냈습니다. 선재도 한국서 가져온 한복을 입고 세배를 한 뒤 세뱃돈 10유로를 받았는데요. 한복 입은 모습이 어여쁘고 대견해 사진을 찍어줬습니다. 마지막 것은 선재 돐 때 찍은 사진인데 한복이 같은 디자인이라 '그새 많이 컸구나', 더욱 실감했다는..^^

갑오년 청마해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~